원주역사 박물관
동제용문원형경
Description
[원천유물설명]
동경은 구리에 주석, 아연 등을 섞은 합금으로 제작한 거울로 청동기시대부터 만들기 시작하였다. 얼굴을 비추는 면은 반질반질하게 만들었고, 뒷면에는 꼭지가 달리거나 여러 가지 무늬 및 길상어 등을 새겨 장식하였다. 본 동경은 이 유물은 거울 뒷면 정 중앙에 꼭지가 하나 달려 있고 꼭지를 꽃잎으로 둘러쌌다. 내곽에는 두 마리의 용을 조각하였는데 용들은 대칭적으로 양각되었다. 용이 화염보주를 물려고 달려드는 모습이며 날카로운 발톱, 힘찬 머리와 몸의 움직임, 휘날리는 구름 등을 실감나게 표현하였다. 거울의 가장자리에는 보통 크기의 테두리가 돌려져 있다. 거울의 무늬는 정교하고, 양각의 선명한 조각들에서 입체감을 느낄 수 있다.
[활용설명]
동경은 현재의 거울과도 연결되는 생활용품이며 화장도구의 하나이다. 일상의 공간에 색다른 분위기를 만들어 줄 수 있게끔 동경의 형태를 재현한 상품을 개발하였다. 동경의 뒷면에 보이는 다양한 문양들을 그대로 반영하였으며 형태에 집중해서 표현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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