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지신상
Description
[원천유물설명]
십이지는 육십갑자의 아래 단위를 이루는 12개의 요소로 쥐, 소, 호랑이, 토끼, 용, 뱀, 말, 양, 원숭이, 닭, 개, 돼지 등의 동물로 표현된다. 이들은 12방위에 맞추어 몸은 사람, 얼굴은 각각의 동물 모양으로 그려지는데, 이는 일찍이 도교의 방위신앙에서 강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서 후에는 불교의 십이수(十二獸) 개념과 결부되어 탑의 옥개석, 능묘의 호석 등에 부조되었다. 이 십이지신상은 경주 김유신 묘에서 출토되었다. 장방형의 활석에 십이지상 가운데 하나를 부조하였다. 얼굴이 파손되어 십이지 가운데 어느 것인지 알 수 없지만 바위 위에 당당한 자세로 서있는 형태이다. 갑옷을 입은 무장(武將)의 모습으로 갑옷을 섬세하고 사실적으로 표현하였다. 왼손에는 보검을 들고 있으며, 오른손은 주먹을 쥐고 있다. 정교하고 화려한 장식의 갑옷이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긴 소매와 펄럭이는 옷자락은 생동감이 넘친다.
[활용설명]
일상생활 속에서도 소품을 활용하게 되면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낼 수 있다. 수호의 의미를 담고 있는 십이지신상의 하나를 생활 소품으로 개발하였다. 갑옷의 세밀한 느낌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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