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사유상
Description
[원천유물설명]
반가사유상은 일반적으로 왼발은 내리고 오른발을 왼쪽 무릎 위에 얹어 대좌 위에 걸터앉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팔꿈치로 무릎을 짚고 손가락을 뺨에 살짝 댄 모습의 보살상으로 생각에 잠긴 모습을 표현하였다. 인도에서는 간다라와 마투라에서 그 유례가 있다. 불좌상의 협시의 한 형식에서 출발,단독으로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서는 이미 5세기 말 운강석굴에서 교각미륵상과 불좌상의 협시로서 배치되었다. 6세기 후반의 북제 시대에 가장 성행하였고,한국의 삼국시대에도 전래하여 많은 명작이 남아있다. 이 반가사유상은 충북 청주에서 발견되었다. 납석제의 반가사유상으로 머리와 상반신은 없으며 하반신만 남아 있다. 오른발은 들어서 왼쪽 무릎위에 얹어 놓았으며 왼손으로 오른쪽 발목을 잡고 있다. 대의에 U자형의 옷주름이 보이고 왼쪽 발의 아래에는 연꽃이 보인다. 허리장식이 양 옆으로 내려와 있는 고식을 띠고 있으며 옷주름이 섬세하게 새겨져 있다.
[활용설명]
하반신만이 전하는 반가사유상을 그대로 활용해 관광, 전시상품으로 제작하였다. 섬세한 옷주름과 다리, 손의 형상을 최대한 원형에 가깝게 재현하였다. 반가사유상은 신앙의 대상으로 단독으로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종교의 상징성과 불상의 의미를 그대로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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